반응형 맛나들이31 상추를 씻어서 냉장보관해도 그냥 먹으면 안돼요! http://im.newspic.kr/hHMh8fz 세척 후 냉장보관한 상추를 그냥 먹으면 안되는 이유 세척 후 냉장보관한 상추를 그냥 먹으면 안되는 이유 깨끗하게 세척해서 냉장보관한 식재료는 언제든 간편하게 꺼내 먹을 수 있다?! 물론 이미 세척을 마쳤으니까 바로 꺼내 먹어도 안될 im.newspic.kr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잘 씻어놓은 상추 지퍼백에 넣고 냉장고에 잘 보관한 것도 꺼내서 바로 먹으면 안 된다고 하네요~! 바로 먹으면 절대 안된다는 사실! 혹시 아셨나요? 2022. 2. 10. <상모동 맛집> 지코바는 역시 소금구이! 요즘은 치킨을 고를 때 어지간하면 덜 짜고 덜 느끼한 걸로 골라서 시킨답니다. 옛날통닭도 좋아해서 가끔 먹는데 구운 치킨도 정말 좋아하지요. 오늘은 지코바 소금구이를 시켜봤네요. 아주 오랜만에 먹는 소금구이입니다. SINCE 1994 지코바의 역사가 벌써 이렇게 되었군요. 옛날에는 종이 상자에 그냥 담아서 오더니 요즘은 이렇게 안쪽에다가 플라스틱 용기를 하나 더 넣었네요. 깔끔해서 좋네요. 이 용기는 두었다가 또 쓸 수도 있어 좋습니다. 지코바 소금구이 비주얼 참 좋네요. 구이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지요. 냄새부터 아주 맛있습니다. 지코바 소금구이는 17.000 원입니다. 배달비 1천 원 보태서 18.000 원이더군요. 가장 먼저 집어 먹게 되는 다리입니다. 아주 맛있네요. 소금구이는 다 굽고난 뒤에 소금.. 2022. 1. 8. 풀무원 로스팅 짜장면 대박~! 돼지고기 사태 짜파구리 참 오랜만에 짜장라면이 먹고 싶어 졌어요. 예전에 먹었던 를 사려고 했는데 어머~! 짜장라면도 종류가 여러 가지였네요. 풀무원에서 나온 이 눈에 확 들어왔어요. 그것도 건면이라고 합니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 이걸로 찜했습니다. 건면이라서 그런지 삶는 데 시간은 좀 더 걸리더군요. 건강한 맛이라서 기대가 됩니다. 끓이는 과정 사진은 한 장도 없어요. 사실 리뷰 하려고 끓인 건 아니었거든요. 로스팅 스프라고 하는데, 춘장을 한번 볶고 따로 볶은 양파와 고기를 넣고 다시 한 번 더 볶은, 그러니까 세 번 볶은 스프라고 하네요. 아, 그리고 마지막에 넣는 고추 풍미유가 있어 살짝 매콤한 맛도 나고 아주 좋더군요. 요즘은 성분 표기를 정말 잘하고 있네요. 국물형 나트륨 평균 함량은 1.230mg이라는데 거.. 2022. 1. 4. 구미 도개 미쉐린 휴게소 국수나무 육개장과 얼큰소고기국밥 구미에서 상주로 가는 국도 25호선에 몇 해 앞서 굉장히 크게 들어선 휴게소가 하나 있지요. 바로 입니다. 처음에 여기가 생겼을 때 정말 많이 놀랐어요. 국도변 휴게소인데 타이어, 자동차 정비, 주유소, 세차장, 그리고 휴게소 안쪽에는 매점과 식당이 있었어요. 물론 엄청나게 깔끔하고 넓은 화장실도 있지요. 이 휴게소에서 아주 푹 쉬었다가 갈 수 있을 만큼 좋은 편의시설을 모두 갖추었어요. 처음에 문을 열 때는 여기에 밥집에 자주 왔답니다. 정말 맛있고 정성 들인 음식이었거든요. 그런데 차츰 시간이 갈수록 처음보다 반찬 가짓수도 줄고 어딘가 모르게 음식에 정성이 덜 들어간 듯했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태클은 걸지 마세요.) 이번에는 인터넷으로 식당이 바뀌었다는 걸 알고 또 찾아갔지요. 가 들어왔.. 2021. 12. 7. 구미 비산동 빨간고기~ 그런데 좀 짜다! <내돈내산 솔직리뷰> 얼마 앞서 가게 식구끼리 회식하려고 갔던 곳이에요. 구미 비산동에 있는 집입니다. 코로나로 사람 많은 식당 같은 곳을 가기가 뭣해서 오랜만에 하는 회식이네요. 몹시 기대가 큽니다. 이집 메뉴판인데요. 이 집은 가게 이름처럼 온통 빨간 고기만 있습니다. 모두 빨간 양념을 한 고기랍니다. 양념불고기, 양념생삼겹, 양념막창, 양념닭발, 양념닭갈비, 양념곰장어, 양념바다장어 등 모두 빨간 양념을 했습니다. 값은 모두 알맞네요. 기본 상차림입니다. 양파간장절임과 소스가 따로따로 나오고요. 숯이 아니네요? 살짝 아쉽습니다. 달걀찜도 기본으로 딸려 나와요. 오오~~ 아주 맛있겠습니다. 따로 시킨 된장찌개 이것도 따로 시킨 라면~ 양은냄비에 딱 1인분이 나오는데 아주 맛나게 보입니다. ^^ 밥~! 이렇게 맛있게 지은 .. 2021. 12. 4. 맛있는 김장김치~ 배추김치, 깍두기, 수육까지 울언니표랍니다 언니가 김장을 했다고 끝내자마자 전화해서 가지러 오라네요. 세상에나! 내가 도와준대도 괜찮다고 하더니 이렇게 맛있는 김장김치를 두 통이나 따로 담아 주네요. 언니~~~ 정말 정말 고마워~! 배추김치 한 통, 깍두기 한 통, 게다가 수육까지 만들어서 이렇게 담아줬어요. 진짜 맛있겠지요? 깍두기가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배추김치는 또 어떻고요. 해남 절임배추를 사서 담갔다고 했어요. 지난해에도 해남 절임배추로 담궜는데 아주 맛있었다고요. 수육도 정말 맛있게 삶았네요. 배추김치 노란 속살이 참 맛있겠네요. 배추김치 한쪽을 들어서 썰어서 수육이랑 함께 먹으려고요. 와~~ 빛깔이 예술입니다. 정말 맛있게 보이지요? 김장 담그는 날 수육은 진짜 환상짝꿍입니다.^^ 그냥 먹어도 좋고, 김장 김치에 싸서 먹어도 좋다... 2021. 11. 22. 구미 무을 상송식당, 이렇게 손님이 많았어요? 진짜 대박!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에 있는 인데요. 저수지 뷰가 아름다운 곳에 자리 잡은 밥집입니다. 상주 가는 길에 이 앞으로 자주 지나다니곤 하지요. 지난 일요일에도 상주에 가보려고 가다가 보고 깜짝 놀랐네요. 선산 오곡 정미소 상송리에 들어서면 이 정미소 건물이 가장 큰 건물이지요. 눈에 바로 들어옵니다. 무을 상송 식당 앞 큰 찻길 가에 벌써부터 줄을 서있는 차들을 보세요. 여기가 이런 곳이 아니거든요. 정말 조용하고 오가는 차들이 많지 않은 곳인데 선산에서 무을 쪽으로 들어오는 들머리부터 오가는 차들이 많더군요. 설마~! 했는데 역시! 네요. 여기는 무을 저수지(안곡 저수지) 주차장이랍니다. 상송 식당 곁에 있지요. 이 주차장에 이렇게 차가 빼곡하게 들어차 있는 걸 처음 봤습니다. 아주 여러 해 동안 여기를 .. 2021. 11. 15. 단돈 5천 원! 구미 맛집, 형곡동 예 보리밥~ 구미 형곡동 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밥집은 아주 오래전부터 알았는데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값이랍니다. 단돈 5천 원입니다. 밥집은 테이블이 꽤 여러 개 됩니다. 모두 입식입니다. ^^ 이 집 차림표는 딱 한 개입니다. 네. 보리밥이랍니다. 싱싱한 채소, 된장찌개, 등 푸른 생선 주방은 바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저기서 음식을 만들어서 이쪽으로 가져다주시지요. 아날로그 감성이 그대로~~ 상차림은 이렇게 나온답니다. 얼갈이배추 겉절이, 된장찌개, 고등어구이, 부침개, 달걀부침 이렇게 나옵니다. 또 이렇게 큰 그릇에 싱싱한 채소를 따로 담아줍니다. 바삭하고 고소한 부침개 달걀말이인데요. 우리가 아는 것과는 조금 다르지요? 아무것도 넣지 않은 달걀부침입니다. 된장찌개 한 뚝배기 비빔밥에 조금 떠서 넣고 비비.. 2021. 11. 15. [김천 아포 또만남 메기 매운탕] 매운탕 생각나면 가는 단골집이랍니다. 전날 술을 많이 먹었을 때마다 생각나는 음식이 있지요. 매운탕입니다. 제가 사는 구미에서 아주 가까운 김천 아포에 있는 매운탕 집인데요. 집이랍니다. 이 집 매운탕을 먹은 지가 벌써 15 년쯤 되지 싶네요. 예전에는 매운탕을 내와서 테이블에서 보글보글 끓으면 직원이 와서 뼈를 하나하나 다 발라주곤 했지요. 요즘은 미리 주방에서 다 끓여서 뼈까지 다 발라내어서 나온답니다. 당면과 채소만 위에 얹어서 나오기 때문에 한소끔 더 끓여서 그것만 다 익으면 먹으면 되지요. 국물도 굉장히 진하고요. 얼큰하면서도 간도 알맞은 매운탕입니다. 메기 매운탕 기준 1인 분에 11.000 원이고요. 밥 값은 따로 1천 원입니다. 여기 매운탕집 전통만큼이나 직원 아주머니 한 분은 정말 오랫동안 여기서 일을 하고 계신답니다. 한눈.. 2021. 11. 10.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