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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들이31

[상모사곡동 맛집] 매콤한 술안주가 생각나면 큰손 상모점! 닭발,쭈꾸미 요즘 닭발에 푹 빠졌다는 얘기 얼마 앞서 했지요. 어제는 일이 조금 일찍 끝났어요. 11시쯤에 퇴근하면서 일부러 소주 한 잔 하려고 상모동 매콤이 촌닭에 전화를 했는데... 헐! 벌써 문을 닫아버렸네요. 전화를 안 받아요. 흑흑흑... 굉장히 맛있는 집인데 참 아쉽네요. 그래서 우리 동네 닭발집을 다 찾아봤네요. 그렇게 알게된 곳! 이랍니다. 이 집 맛있네!라는 말을 듣기 위해 애쓴다는 사장님의 말씀이 적힌 차림표! 사실 가기전에 포장해달라고 전화를 했답니다. 뼈 있는 닭발을 주문하고 포장해달라고 하고 갔지요. 술 먹을 분위기가 꽤 좋은 곳이네요.^^ 구미에도 일반음식점은 24시간 장사를 할 수 있도록 영업시간 제한이 없어졌지요. 제발 경기가 되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도 제발 잠잠해지기를 바라고요... 2021. 11. 5.
오늘은 집에서 삼겹살~! 오늘은 아침부터 삼겹살을 먹었네요. 오랜만에 먹는 삼겹살이라 아주 기분 좋았지요. 아침에 북삼 하나로마트에 가서 행사 중인 도드람 삼겹살을 사 가지고 왔답니다. 집에서 손수 파절임도 만들고 마늘 슬라이스 내고 김치 볶은 것과 함께 먹었지요. 오늘은 사진 찍을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생각이 났는지 폰을 가지고 와서 찍어주네요.^^ 북삼 하나로마트에서 사 가지고 온 상추와 깻잎인데요. 채소 살 때는 언제나 여기로 갑니다. 로컬푸드 판매장이 따로 있어 지역 사람들이 손수 농사를 지은 채소들을 아주 깔끔하고 값싸게 팔고 있답니다. 신선하기로는 최고입니다. 마늘과 고추 장아찌 삼겹살 먹을 때 양파도 꼭 곁들여서 먹지요. 양파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애기고추입니다. 애기 고추는 맵지 않.. 2021. 11. 3.
<상모 사곡동 맛집 수림정>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면 간다! 칼국수, 수제비, 칼제비, 굴국밥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네요. 이럴 때 뜨끈한 칼국수 한 그릇 괜찮지요? 칼국수가 먹고 싶으면 찾는 곳이 있어요. 주로 집에서 끓여먹곤 하는데 오늘은 남이 끓여주는 칼국수가 먹고 싶어요. 이 집도 언제 가든지 늘 한결같은 맛 때문에 즐겨 찾는 곳이랍니다. 무엇보다도 음식 만드는 재료를 믿을 수 있지요. 예전에 이 댁 여 사장님이 고춧가루를 시댁에서 농사지은 걸 쓴다고 하더군요. 고추의 고장 영양군이라고 했어요. ^^ 아 참, 가게 이름이 이랍니다. 저런.......... 오늘은 차림표 사진을 안 찍었네요. 애고애고~ 칼국수, 수제비, 칼제비, 굴국밥, 돈가스 이렇게 있고요. 수육과 두루치기도 한답니다. 칼국수와 수제비, 칼제비, 굴국밥 등은 모두 7천 원입니다. 아, 11월부터 굴 음식.. 2021. 10. 29.
[상모 사곡동 맛집 매콤이 촌닭] 매콤한 닭발이 땡긴다! 직화구이로 불맛 제대로네! 요즘 닭발을 엄청 많이 먹었어요. 닭발과 연애 중입니다. 하하하~!!! 우리 동네에는 상모동에 월요장이 서고요. 금요장은 사곡동에 선답니다. 그때마다 닭발을 사다가 먹었답니다. 시장 닭발도 굉장히 맛있게 먹었지요. 그런데 어제는 퇴근하고 들어오면서 12시가 꼴깍 넘어가는 시간이라서 소주 한 잔 생각난다는 남편이 닭발이 먹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에 보았던 닭발집이 있어서 갔지요. 혹시나 문을 닫았으면 어떡하지? 했는데 포장은 할 수 있다고 하네요.^^ 12시반까지 포장 배달이 된다고 합니다. 상모동에 있는 입니다. 그렇게 직접 가서 기다렸다가 데리고 온 녀석들입니다. 바로 뼈없는 닭발과 뼈 있는 닭발인데 둘 다 직화구이로 해준답니다. 포장을 받아들고 차에 탔는데, 와우~!!! 그야말로 불맛이 제대로인.. 2021. 10. 28.
단풍이 들었네요. 이럴 때 추어탕 한 그릇 어떨까요? <북삼 맛집 추어타령> 지난주에는 겨울 날씨처럼 갑자기 추워져서 가을 구경도 못하고 넘어가는 건가 했지요. 그런데 이렇게 가을 물이 한창 들었네요. 바로 우리 코앞에서 단풍이 들고 있는 걸 보니 참 예쁘네요. 길가 가로수가 울긋불긋합니다. 가까이에서 단풍든 모습을 보니 좋네요. 조금은 쌀쌀하기도 한 날씨입니다. 이런 날엔 뜨끈한 게 먹고 싶네요. 한 달에 한 번쯤은 찾아가는 추어탕집이 있답니다. 북삼읍에 있는 이랍니다. 이 집에는 솥밥과 함께 추어탕을 먹을 수 있어서 즐겨 찾아간답니다. 추어탕과 영양솥밥을 함께 먹을 수 있어 참 좋아요. 가기 전에 미리 전화로 주문을 해놓고 갑니다. 가는 동안 딱 알맞게 준비를 해놓아서 바로 먹을 수 있지요. 미리 세팅된 기본 상차림은 이렇게 나옵니다. 반찬도 꽤 많이 나옵니다. 짜잔~! 요것.. 2021. 10. 27.
<무주어죽> 진짜 솔직리뷰합니다. 당연히 내돈내산! 어제 진안 쪽으로 나들이를 가면서 일부러 옛길로 갔습니다. 가는 길목에 있는 맛집 한 곳도 들렀다가 가려고 미리 계획하고 갔지요. 바로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 있는 집입니다. 집에서 아침을 안 먹고 출발했기 때문에 뭘 먹어도 맛이 있지요. 오전 9시 30분부터 문을 연다고 해서 그 시간에 맞춰서 갔습니다. 그런데도 벌써 한 팀이 있더군요. TV 방송에도 여러 번 나온 곳이네요. 어죽도 있고 매운탕도 있네요. 이런 집에 오면 꼭 있는 도리뱅뱅이도 있네요. 바깥 내실에는 먼저 온 손님이 있어서 안쪽으로 들어왔답니다. 여기저기 벽마다 다녀간 손님들이 남기고 간 방명록을 다 붙여놨네요. 모두가 맛있게 먹었다는 칭찬글이었어요. 자, 그럼 차림표를 한 번 볼까요? 쏘가리회도 있고 매운탕도 쏘가리, 빠가사리, 메기 .. 2021. 10. 25.
<구미 사곡동 맛집> 명품순두부(표가네) 이런 밥집이 우리 동네에 있어 참 좋다! 참 맛있는 밥상입니다. 돌솥밥에 그야말로 명품 순두부를 함께 먹는 이 기분! 최고이지요. 우리 동네에 이런 밥집이 있어 진짜 행복해요. 해장하고 싶을 때, 한 번씩 찾는 집입니다. 오늘은 어제 술도 안 먹었는데 가서 먹고 왔네요. 자리는 이렇게 넓고요. 모두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아크릴판으로 가림판도 있습니다. 차림표입니다. 저희는 여기에 오면, 명품 순두부와 해물순두부를 먹었어요. 둘 다 맛있습니다. 오늘은 굴 순두부를 시켰어요. 아, 값이 8천 원이에요. 여기는 모든 메뉴에 돌솥밥이 나오는데 이 값입니다. 정말 싸지 않나요? 이렇게 돌솥밥이 나옵니다.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상차림을 한 번 보세요. 돌솥밥도 검정쌀을 넣어서 갓 지은 밥입니다. 어묵조림, 감자채 볶음, 무 장아찌, 도라지 무침, 김.. 2021. 10. 21.
<구미 맛집 샤브향> 월남쌈 전문점 시원한 해물과 소고기가 든 국물에 샤브샤브, 그리고 여마그 커피숍 생일날 언니와 함께 식사한 곳이에요. 언니의 선물이었지요. 구미 형곡동에 있는 이랍니다. 맑은 육수에다가 꽃게 다리와 가리비를 넣고 소고기는 한우로 했어요. 맛있겠다~! 해물도 여러 가지 있네요. 쭈꾸미도 있고 새우도 홍합도... 배추와 청경채, 팽이버섯, 숙주를 많이 넣었어요. 샤브샤브 먹을 때 숙주나물이 정말 좋더군요. 라이스 페이퍼를 따뜻한 물에 적셔서 소고기와 월남쌈 재료인 채소를 갖가지 넣어서 싸 먹지요. 이렇게 신선한 채소를 골고루 넣어서 먹어요. 샤브샤브는 진짜 신선한 채소를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참 좋네요. 일부러 건강을 생각해서 생일 음식도 이걸로 골랐다는 울 언니... 넘 좋아요~! 맑은 육수에 해물도 우러나고 소고기도 우러나고 신선한 채소들을 다 우려내어 국물 맛이 끝내줘요. 거기에다.. 2021. 10. 16.
성주시장 <충무 아지매분식>과 삼양라면 컵라면 엊그제 성주 나들이 갔다가 성주 시장에 들렀네요. 떡볶이가 먹고 싶었거든요. 떡볶이로 간단하게 점심을 먹으려고 했지요. 그런데 평일 성주시장은 매우 한산하네요. 성주 장날은 2일과 7일이랍니다. 바로 전 날이 12일이라서 장날이었는데 오늘은 아주 조용하네요. 예전에 여기 호떡으로 매우 이름난 모아모아 식당에서 떡볶이를 파는 걸 봤거든요. 호떡은 장날만 한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떡볶이는 하겠지요? 헐~! 모아모아 식당 떡볶이도 안 한답니다. 떡볶이도 장날에만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찾은 곳이 또 다른 밥집인데요. 여기는 집이랍니다. 김밥과 참치김밥, 충무김밥, 또 라면과 쫄면도 하는 곳이네요. 우리는 일반 김밥을 시켰어요. 일반 김밥은 한 줄에 2.500 원이래요. 아뿔싸~! 10월 1일부터 5..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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