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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나들이2

영동 나들이- 이틀째, 햇옥수수도 먹고 가볼만한 곳은 또 이렇게 많네! 비 온다는 소식 때문에 잔뜩 겁을 먹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말짱하다 그럼 나서야지! 망설일 것도 없지요. 어제 비 때문에 못다 본 영동으로 또 가자! 그렇게 나선 길에 가장 먼저 만난 건 까만 찰옥수수~ 이맘때면 길거리에 햇옥수수를 많이 판답니다. 솥을 걸어놓고 삶아서 팔지요. 이때 먹으면 가장 맛있고 특히 옥수수 향이 구수하고 참 좋아요! 맛있게 하나씩 먹고 처음 닿은 곳에서 진짜 옥수수밭을 봅니다. 벌써 꽤 굵네요. 튼실한 옥수수가 주렁주렁 매달렸어요~! 영동은 국악의 고장! 난계 박연 선생이 나신 곳이라서 그렇답니다. 난계 박연 선생은 고려 우왕 때 영동 심천에서 태어나 세종 때 악학별좌에 임명되어 음악 일을 하시던 분이랍니다. 우린 선생의 생가에 갈 때마다 우리의 스승님이라고 예를 올리지요. 국.. 2021. 7. 5.
비 개인 날 하늘 구름이 넘 이뿌다! 오늘은 어제 비 소식과는 달리 아침에 일어나니! 하늘이 말짱하네요. 비가 온다더니, 전혀~~ 파란 하늘 또렷한 능선들이 참 예쁘네요. 구름도 어찌나 예쁜지요~ 이런 일요일! 그냥 집에만 박혀 있음 안 되지요! 오늘도 고속도로 올렸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날~ 와우~!!! 어제 영동군 상촌면 어느 마을, 빗속에서 찍은 접시꽃~ 빗물 머금은 꽃이 무척 예쁘네요~^^ 오늘도 우리는 영동으로 간다!!! 202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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