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구미맛집5 구미 무을 상송식당, 이렇게 손님이 많았어요? 진짜 대박!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에 있는 인데요. 저수지 뷰가 아름다운 곳에 자리 잡은 밥집입니다. 상주 가는 길에 이 앞으로 자주 지나다니곤 하지요. 지난 일요일에도 상주에 가보려고 가다가 보고 깜짝 놀랐네요. 선산 오곡 정미소 상송리에 들어서면 이 정미소 건물이 가장 큰 건물이지요. 눈에 바로 들어옵니다. 무을 상송 식당 앞 큰 찻길 가에 벌써부터 줄을 서있는 차들을 보세요. 여기가 이런 곳이 아니거든요. 정말 조용하고 오가는 차들이 많지 않은 곳인데 선산에서 무을 쪽으로 들어오는 들머리부터 오가는 차들이 많더군요. 설마~! 했는데 역시! 네요. 여기는 무을 저수지(안곡 저수지) 주차장이랍니다. 상송 식당 곁에 있지요. 이 주차장에 이렇게 차가 빼곡하게 들어차 있는 걸 처음 봤습니다. 아주 여러 해 동안 여기를 .. 2021. 11. 15. 단돈 5천 원! 구미 맛집, 형곡동 예 보리밥~ 구미 형곡동 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밥집은 아주 오래전부터 알았는데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값이랍니다. 단돈 5천 원입니다. 밥집은 테이블이 꽤 여러 개 됩니다. 모두 입식입니다. ^^ 이 집 차림표는 딱 한 개입니다. 네. 보리밥이랍니다. 싱싱한 채소, 된장찌개, 등 푸른 생선 주방은 바로 건너편에 있습니다. 저기서 음식을 만들어서 이쪽으로 가져다주시지요. 아날로그 감성이 그대로~~ 상차림은 이렇게 나온답니다. 얼갈이배추 겉절이, 된장찌개, 고등어구이, 부침개, 달걀부침 이렇게 나옵니다. 또 이렇게 큰 그릇에 싱싱한 채소를 따로 담아줍니다. 바삭하고 고소한 부침개 달걀말이인데요. 우리가 아는 것과는 조금 다르지요? 아무것도 넣지 않은 달걀부침입니다. 된장찌개 한 뚝배기 비빔밥에 조금 떠서 넣고 비비.. 2021. 11. 15. <구미 사곡동 맛집> 명품순두부(표가네) 이런 밥집이 우리 동네에 있어 참 좋다! 참 맛있는 밥상입니다. 돌솥밥에 그야말로 명품 순두부를 함께 먹는 이 기분! 최고이지요. 우리 동네에 이런 밥집이 있어 진짜 행복해요. 해장하고 싶을 때, 한 번씩 찾는 집입니다. 오늘은 어제 술도 안 먹었는데 가서 먹고 왔네요. 자리는 이렇게 넓고요. 모두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아크릴판으로 가림판도 있습니다. 차림표입니다. 저희는 여기에 오면, 명품 순두부와 해물순두부를 먹었어요. 둘 다 맛있습니다. 오늘은 굴 순두부를 시켰어요. 아, 값이 8천 원이에요. 여기는 모든 메뉴에 돌솥밥이 나오는데 이 값입니다. 정말 싸지 않나요? 이렇게 돌솥밥이 나옵니다.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상차림을 한 번 보세요. 돌솥밥도 검정쌀을 넣어서 갓 지은 밥입니다. 어묵조림, 감자채 볶음, 무 장아찌, 도라지 무침, 김.. 2021. 10. 21. <구미 설기원> 옥계에 이렇게 맛있는 떡집이 있었네요. 어제 선물을 받았답니다. 떡이에요. 요즘은 떡도 아주 예쁘네요. 이렇게 낱개로 포장해서 박스에 담았네요. 아, 이런 떡도 있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어머나! 이 떡이 글쎄 구미 옥계동에서 나온 거네요. 설기떡을 여러 개 담았네요. 10개네요. 그런데 떡 이름을 다 몰라서 아쉽네요. 다른 분들 글을 살짝 보니 몇 개는 알아보겠는데 잘은 모르겠네요. 이건 흑미 찰떡 호박찰떡 와....... 정말 알차네요. 분홍빛 떡은 딸기설기네요. 이건 뭘까요? 블루베리 설기일까요? 우와~! 그런데 정말 하나같이 진짜 다 맛있더군요. 떡 하나하나에 온갖 정성을 다 담았더군요. 아, 그리고 떡이 그리 많이 달지 않아서 참 좋았답니다. 요 딸기 설기는 쬐끔 달았어요. 한가운데 넣은 꿀이 들어갔을까요? 대신에 아주 맛있었답니다. .. 2021. 10. 9. 구미 금오산 맛집 <오산골> 소고기 국밥의 진리 구미 금오산 맛집 중에 우리가 즐겨 찾는 곳이 있지요. 음........ 이건 안 비밀인데요. 전날 술 많이 먹고 해장이 필요하면 꼭 가는 집이지요. 이 집엔 소고기(한우) 국밥과 육국수, 석쇠 불고기, 딱 이렇게 세 가지만 한답니다. 우리는 늘 소고기 국밥을 시켜 먹지요. 기본 반찬은 딱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맛있게 잘 담근 깍두기 고추와 마늘 삭힌 장아찌 그리고 김가루가 나오지요. 김가루는? 네. 이렇게 국에다가 넣어서 먹지요. 저는 국에다가 넣고 조금 남겨서 하얀 밥을 숟가락으로 퍼서 김가루에 콕 찍어서 먹지요. 고소한 맛이 아주 좋아요. 밥이 참 먹음직스럽지요? 음.......... 그런데 개인적으로 예전에 비하면 조금 맛이 떨어지는 듯해요. 예전에는 주문을 하면 밥도 바로 퍼서 주던데... 요.. 2021. 10.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