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맛있는 밥상입니다.
돌솥밥에 그야말로 명품 순두부를 함께 먹는 이 기분!
최고이지요.
우리 동네에 이런 밥집이 있어 진짜 행복해요.
해장하고 싶을 때, 한 번씩 찾는 집입니다.
오늘은 어제 술도 안 먹었는데 가서 먹고 왔네요.
자리는 이렇게 넓고요. 모두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아크릴판으로 가림판도 있습니다.
차림표입니다.
저희는 여기에 오면,
명품 순두부와 해물순두부를 먹었어요.
둘 다 맛있습니다.
오늘은 굴 순두부를 시켰어요.
아, 값이 8천 원이에요.
여기는 모든 메뉴에 돌솥밥이 나오는데 이 값입니다.
정말 싸지 않나요?
이렇게 돌솥밥이 나옵니다.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상차림을 한 번 보세요.
돌솥밥도 검정쌀을 넣어서 갓 지은 밥입니다.
어묵조림, 감자채 볶음, 무 장아찌, 도라지 무침, 김, 배추 겉절이
이렇게 나옵니다.
언제 가도 같은 상차림입니다.
이래서 더 좋습니다.
그리고 모두 다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돌솥밥이 나오면 이렇게 공기에다가 밥을 덜어내고요.
나머지는 따듯한 물을 부어서 숭늉을 만듭니다.
누룽지가 알맞게 눌어서 우러나면 정말 구수하고 맛있습니다.
반찬 하나하나 볼까요?
이 집 반찬 중에 참 맛있는 무 장아찌입니다.
아 참, 이건 따로 팔기도 한답니다.
1통에 8천 원!
이것도 사 가지고 가서 먹었는데 양이 꽤 많아서 한참 동안 먹을 수 있답니다.
진짜 맛있어요.
배추 겉절이
손수 담근 배추 겉절이입니다.
아, 그리고 국내산입니다.
조미김도 함께 나옵니다.
갓 지은 돌솥밥 한 술 떠서 바삭바삭 김에 싸서 먹으면 정말 맛있더라고요.
감자채 볶음인데요.
아삭아삭하게 볶았는데 이것도 아주 맛있어요.
울 남편이 참 좋아하는 반찬이랍니다.
도라지 무침도 있고요.
어묵 조림도 있어요.
날달걀도 나옵니다.
이건 아시지요?
뜨거운 순두부에 하나씩 깨어 넣고 살짝 익혀서 먹어요.
오늘 시킨 굴 순두부가 나왔네요.
맛있게 보이지 않나요?
짧은 영상도 하나 볼까요?
오늘 찍은 영상입니다. 따끈따끈~~
말할 것도 없어요.
진짜 맛있습니다.
꽤 여러 번 와서 먹어봤는데 먹을 때마다 간도 딱 맞고요.
언제나 한결같아서 더욱 좋았습니다.
오늘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이 맛있는 밥상 한 번 받아보지 않으실래요?
구미시 사곡동에 오면 먹을 수 있습니다.
가까이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먹어보세요.
아, 포장이나 배달도 한다고 하는데,
그때 밥은 공깃밥이 나간다고 하네요.
오늘은 구미에 있는 우리동네 맛집 <상모사곡동 명품 순두부>를 소개했습니다.
이 우리동네에 이런 밥집이 가까이에 있어 정말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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