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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김장을 했다고 끝내자마자 전화해서 가지러 오라네요.
세상에나! 내가 도와준대도 괜찮다고 하더니 이렇게 맛있는 김장김치를 두 통이나 따로 담아 주네요.
언니~~~ 정말 정말 고마워~!
배추김치 한 통, 깍두기 한 통, 게다가 수육까지 만들어서 이렇게 담아줬어요.

진짜 맛있겠지요?
깍두기가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배추김치는 또 어떻고요.
해남 절임배추를 사서 담갔다고 했어요.
지난해에도 해남 절임배추로 담궜는데 아주 맛있었다고요.

수육도 정말 맛있게 삶았네요.

배추김치 노란 속살이 참 맛있겠네요.

배추김치 한쪽을 들어서 썰어서 수육이랑 함께 먹으려고요.

와~~ 빛깔이 예술입니다.
정말 맛있게 보이지요?

김장 담그는 날 수육은 진짜 환상짝꿍입니다.^^

그냥 먹어도 좋고,

김장 김치에 싸서 먹어도 좋다.

깻잎 한 장에 싸서 먹어도 맛있어요.
ㅎㅎㅎ 사실은 집에 상추가 없어서 깻잎을 싸서 먹었는데 더욱 환상입니다. ^^

이럴 때 소주 한 잔이 빠지면 섭섭하지요?
그래서 남편과 함께 둘이 소주 한 잔 했습니다.
울 언니표 김장김치랑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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