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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들이

퍽퍽한 대패목살의 대변신

by 한빛(hanbit2) 2021.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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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앞서 마트에서 대패 목살을 사 가지고 왔어요.

물론 국내산이었고요.

일반 대패는 기름기가 너무 많아서 일부러 목살 대패로 샀는데...

애고애고.......... 구워서 먹어보니,

너무 퍽퍽하고 부드러운 맛은 1도 없더군요.

 

애고....... 이거 잘못 샀다~!

 

그래서 생각한 게,

불고기를 해 먹자!

일단 팬에다가 고기를 들들 볶아놓고

참, 일반 대패가 냉동실에 쬐끔 있어서 같이 섞어서 볶았지요.

그리고 볶으면서 빠져나온 기름은 모두 쫙 빼서 버리고...

 

간장,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매실액, 맛술,

 

모두 그 유명한 적당량~!!!

내 사전에 정확한 용량은 없어요

모두가 눈대중으로~!!! 

 

대패 목살 고기천국 왕목살

 

고기천국 왕목살(제육용 3mm) 2.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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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알맞게 넣고 양념장을 미리 만들었어요.

다시 볶은 고기에다가 양념장을 넣고 버무리듯이 한 번 더 볶았지요.

그 뒤에 대파를 다듬고 차곡차곡 접어서 파채를 썰었답니다.

접시에 맨 먼저 파채를 깔고

볶은 고기를 올렸더니.................... 와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하하하~!!!

괜찮다~!

그나마 일반 대패가 쬐끔 있어서 훨씬 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네요.

오늘 퍽퍽하기만 했던 목살 대패가 아주 맛있는 밥도둑이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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