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얼마 앞서 마트에서 대패 목살을 사 가지고 왔어요.
물론 국내산이었고요.
일반 대패는 기름기가 너무 많아서 일부러 목살 대패로 샀는데...
애고애고.......... 구워서 먹어보니,
너무 퍽퍽하고 부드러운 맛은 1도 없더군요.
애고....... 이거 잘못 샀다~!
그래서 생각한 게,
불고기를 해 먹자!
일단 팬에다가 고기를 들들 볶아놓고
참, 일반 대패가 냉동실에 쬐끔 있어서 같이 섞어서 볶았지요.
그리고 볶으면서 빠져나온 기름은 모두 쫙 빼서 버리고...
간장,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매실액, 맛술,
모두 그 유명한 적당량~!!!
내 사전에 정확한 용량은 없어요
모두가 눈대중으로~!!!
이렇게 알맞게 넣고 양념장을 미리 만들었어요.
다시 볶은 고기에다가 양념장을 넣고 버무리듯이 한 번 더 볶았지요.
그 뒤에 대파를 다듬고 차곡차곡 접어서 파채를 썰었답니다.
접시에 맨 먼저 파채를 깔고
볶은 고기를 올렸더니.................... 와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하하하~!!!
괜찮다~!
그나마 일반 대패가 쬐끔 있어서 훨씬 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네요.
오늘 퍽퍽하기만 했던 목살 대패가 아주 맛있는 밥도둑이 되었네요. ^^
반응형
'맛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란다에서 고추 모종 심기와 상추 키우기<농사는 아무나 짓나?> (0) | 2021.10.05 |
---|---|
깐깐송도순 포기김치 솔직 리뷰(내돈내산) (0) | 2021.10.03 |
GS25 편의점 도시락 2탄 [함박&치킨 도시락과 더블고기 도시락] (0) | 2021.10.03 |
달걀찜 이정도면 진짜 부드럽다! 삼겹살에 달걀찜 좋다! (0) | 2021.08.16 |
<옥천 맛집 자매식당> 청산면엔 맛집이 왜 이리 많아? 이 시골마을에? (0) | 2021.07.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