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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간식으로 먹은 군만두예요.
남편은 찐만두를 좋아하지요.
그래서 늘 집에서 만두를 먹을 때는
따로따로 요리를 한답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만두는 이렇게 찐만두를 좋아해요.
하지만 나는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군만두를 좋아하지요.
아니 거의 튀김만두에 가까운 걸 더 좋아하지요.
그래서 늘 따로따로 찌고, 굽고 했는데...
며칠 앞서 내가 먹을 군만두를 한입 먹어보더니,
이번에는 자기도 구워서 먹게 해 달래요.
하하하~!!!!!
이제야 그 맛을 알았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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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파는 만두 중에는 무조건 비비고 만두!
오늘 제가 구운 건,
비비고에서 나오는 제품은 다 맛있더군요.
속도 꽉 차고 맛도 깔끔하고...
언젠가 비비고 김치를 사 먹어봤는데,
그것도 완전 대박이더군요.
비비고 만두로 노릇노릇 구워서 아주 맛나게 먹었네요.
서로 눈치 보면서 먹었어요.
하나 더 먹으려고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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