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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들이

[칠곡 팔공산 맛집] 지리산 산채정식 곤드레밥에 산채나물이 참 좋다!

by 한빛(hanbit2)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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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채정식 

경북 칠곡군 동명면 한티로 553
팔공산 벚꽃길 둘레에 있는 지리산 산채정식 집이랍니다.

특곤드레밥 정식 - 17.000 원
산채돌솥밥정식 - 15.000 원

우리는 오늘 특 곤드레밥 정식을 먹을 거예요.

오늘도 약을 짓는 마음으로 상을 차립니다.
아주 마음에 들어요~!

가게 안은 꽤 넓습니다.
좌식 테이블도 있고 입식 테이블도 있습니다.

웃음꽃이 꽃중의 꽃이랍니다.
역시 맞는 말씀~!

기본 상차림이 차려집니다.

나물이 꽤 많아요.
산채나물과 곤드레나물밥을 비벼먹을 간장이 나왔네요.

가게 천정에 서까래가 다 보이네요.
요즘은 이렇게 인테리어 하는 곳도 많더군요.

기본 상차림에 청국장찌개와 가자미구이, 그리고 떡갈비도 나왔어요.
우와~! 맛있겠다!

청국장이 보글보글~~~
구수하고 맛있더군요.

부드러운 곤드레나물이 돌솥밥으로 나왔는데 나물도 많이 들어있네요.

겉바속촉~
고소한 가자미구이도 나왔어요.

떡갈비도 갓구워서 아주 맛있어요.
굉장히 부드럽더군요.

곤드레밥은 이렇게 따로 나온 대접에다가 담고요.

간장 조금 넣고 이렇게 쓱쓱 비벼서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곤드레밥을 참 좋아하는데 이렇게 다른 산채나물과 같이 먹으니 더 맛있어요.

돌솥밥에 빠지면 안 될 누룽지와 숭늉
구수하고 고소하고...
아무리 배가 불러도 국물까지 다 싹 비우고 오지요. ^^

맛있게 밥을 먹고 뒤뜰로 나왔는데
재미난 볼거리들이 많네요.
옛날 농기구랑 옛날에 많이 쓰던 물건들을 진열해놓았어요.

곡식 낟알을 떨어내는 훌치기도 보이고 풍구도 있고 화로도 있네요.

무쇠솥 가마솥도 있네요.
옛날엔 어느 집이나 모두 여기에다가 밥을 해 먹었지요.

항아리도 옹기종기~

옛날에 많이 보던 물건들이 있어 한참 동안 구경했어요.

화장실에는 해우소라고도 쓰여있네요. ^^

다시 앞으로 나와서 한 컷~!

오늘은 팔공산 벚꽃길에 있는 <지리산 산채정식>을 소개했어요.

https://youtu.be/Ilq--lge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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