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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외서면 마을에는 한창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었더군요.
지난 일요일(9일)에 다녀왔어요.
지나는 길에 우연히 봤는데 우와~! 정말 예쁘더군요.
상주시 외서면입니다.
청정지역 외서면~
외서면 행정복지센터
상주시 외서면 가곡리에 있는 외서 초등학교인데요.
학교도 꽤 크네요.
이 앞을 지나가다가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군요.
차에서 내려 운동장 안으로 들어갔어요.
어머나~! 벌써 나보다 먼저 오신 분들도 있네요.
저 큰 은행나무를 찍고 있네요.
은행잎이 완전히 노랗게 물들었네요.
가까이 가서 볼까요?
정말 샛노랗습니다.
파란 하늘과 아주 멋스럽게 어울리네요.
운동장 바닥에도 노란 은행잎이 이불처럼 덮었네요.
저 노란 은행잎이 다 떨어지면 정말 수북하게 쌓이겠네요.
노란 융단이겠네요.
학교 정문 앞에 있는 키 큰 소나무 한그루가 긴 그림자로 누웠어요.
요즘은 가는 곳마다 이렇게 단풍이 곱게 물들어서 보기에 참 좋습니다.
학교를 빠져나와 가곡리 마을 풍경을 봅니다.
시골마을 들판에는 가을걷이를 끝낸 모습입니다.
오늘은 노란 은행잎과 함께 파란 하늘빛을 선물로 받은 날이네요.
참 예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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