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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개령면 덕촌 2리 마을에 있는 열녀각을 찾아갔는데,
배롱나무꽃이 어찌나 화사하게 피었는지 참 아름답네요.
어느새 벼 이삭은 패고 있고요.
이제는 입추도 지나고 말복도 지났습니다.
열흘 뒤면(8월23일) 모기 입도 비뚤어진다는 처서만 남았네요.
그만큼 아침 저녁으로 시원해지기도 했습니다.
여기가 바로 오늘 찾아가는 곳인데요.
성산 이씨 성을 가진 어떤 여인의 열녀각이랍니다.
들머리에 커다란 배롱나무 두 그루가 굉장히 운치있네요.
가까이 가서 찍어봅니다.
진분홍 배롱나무꽃이 참 예쁩니다.
푸른 논을 배경으로 화사한 배롱나무꽃이 참 귀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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